매우 유연합니다. 놀랍습니다
신수지는 8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뵙네요"라는 글과 함께 "리듬체조"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함께 올린 짧은 영상 속 신수지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서의 활약을 뽐냈습니다. 은퇴 후 오랜만에 실력을 발휘한 그녀. 날씬한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리듬체조의 여왕이다", "잘한다", "리듬체조 원조 요정 강림이", "리듬체조의 원조 요정", "가장 멋지다"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한편 신지애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였습니다. 2006년부터 전국체전에서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종합 12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허리 솔루션'(한 다리를 머리로 수직으로 올리는 기술)에 성공했습니다. 만성 발목 부상을 당한 그녀는 2011년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이후 방송인이 되어 2014년 프로 볼러에 도전하며 프로 볼러로 전향했습니다.